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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지갑 채울 것”… 김대중 정읍시장 예비후보, 민생경제 3대 패키지 발표

고령 농민 노후 보장, 소상공인 이자 대납, 청년 정착 소득 등 '내 지갑이 두툼해지는 삶' 제시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9일
김대중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2035 정읍 대전환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가계 실익을 직접 챙기는 '민생경제 3대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정읍 시민의 실질 소득을 높이고 금융 부담을 낮추겠다”며 ▲농지 연금 플러스 ▲민생 금융 심폐 소생 ▲청년 둥지 패키지를 공개했다.

그는 "정읍의 대전환은 시민의 지갑이 두툼해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론에 그치는 공약이 아닌, 당장 오늘부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정읍의 대동(大同)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농지 연금 플러스'는 고령 농민의 소득 안정화를 위해 자산 유동화를 돕는 정책이다.

농지 연금 가입 시 발생하는 감정평가비 등 초기 비용 전액을 시가 지원하고, 대출 이자의 30%를 대납하여 노후 소득을 획기적으로 보전한다.

두 번째로 '민생 금융 심폐 소생'은 고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5%를 시가 직접 부담하는 정책이다.

이는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붕괴를 막는 실질적인 방어막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청년 둥지 패키지'는 정읍에 뿌리내리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5년간 임대료와 정착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초기 2년간은 지역 화폐로 '정착 소득'을 지급해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김 예비후보는 “이 민생경제 3대 패키지는 제가 제안하는 '내 지갑이 두툼해지는 삶'의 핵심”이라며 “기존의 보조금 방식에서 탈피해 고령 농민의 자산을 유동화해 소득을 늘리고,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을 낮춰 폐업을 막는 정책 설계”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가장 주목할 것은 '소상공인 이자 멈춤'으로, 직원을 해고하지 않고 버티는 소상공인에게 시가 대출 이자의 5%를 대납하고 '성실 상환 인센티브'까지 더해 신용 불량 위기에 처한 골목 상권에 실질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구상을 자신의 정책집 '김대중의 대동서: 2035 정읍 대전환' 제1장 가계 부문에도 실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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