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10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에서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농업용 LMO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농림 분야 LMO 관리와 관련된 주요 기관의 현황 발표가 진행된다. 국립종자원은 종자용 미승인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 현황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사료용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 상황을 소개한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수입검사 체계와 운영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관리 사례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 사항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림축산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안전관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LMO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기종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장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