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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북부노인복지관 증축…쾌적한 어르신 여가 공간 확충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1일

정읍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공간 협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북부노인복지관 증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의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인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복지관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그동안 이용 어르신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주요 시설의 공간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고 쾌적한 복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윤준병 국회의원의 특별교부세 4억원과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 시비 4억원을 더해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143㎡ 규모의 경로식당을 비롯해 84㎡의 당구장, 41㎡의 소강당 등 총 268㎡ 면적의 시설이 새롭게 확충됐다. 이를 통해 기존의 좁았던 공간 문제가 해결되고 어르신들이 한층 여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특히 준공식 당일에는 복지관 후원금으로 마련된 특별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 측은 약 300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했으며, 이학수 시장도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증축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및 건강 관리, 사회 참여 프로그램과 경로식당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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