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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연안습지보호관리위 열려..“해양보호구역 관리강화”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5일

고창군이 지난 24일 람사르고창갯벌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고창군 연안습지보호관리위원회를 열고, 고창갯벌의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해양수산 및 환경 분야 전문가와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2027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 예산 편성 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세계유산 관리사업과 기타 주요 안건들을 공유하며 고창갯벌의 효율적인 관리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고창군은 ‘한국의 갯벌–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5주년을 맞아 고창갯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고창갯벌 맨발걷기대회’, ‘고창갯벌 탐조박람회’ 등 고창갯벌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다양한 홍보사업과 ‘고창갯벌 세계유산학교’, ‘고창갯벌 키퍼스’ 등 전 연령층 대상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창갯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보전관리를 위한 핵심 거점시설이 될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사업을 추진중이다.

나윤옥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올해는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브랜드화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계적인 보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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