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국제협회, K-컬처 활성화 워크숍 개최
문화·관광·산업 융합 전략 논의…“지속가능한 콘텐츠 산업 필요”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1일
한문화국제협회가 K-컬처의 확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지난 30일 전주 라한호텔 기와마루홀에서 ‘K-컬처 활성화 방안 워크숍’을 열고 문화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 전략 논의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박양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첫 발제에서는 오영택 한문화콘텐츠연구소장이 K-컬처의 전반적인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K-뷰티와 한문화 융합, 전통 모자 문화의 현대적 활용, 한복의 산업·관광 콘텐츠 가능성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문화 확산을 넘어 산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 체험형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좌장을 맡은 오영택 소장을 중심으로 최원철 자문위원장, 박금숙 부이사장, 유길문 원장 등이 참여해 K-컬처의 발전 방향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관수 한문화국제협회 이사장은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문화·예술·산업·관광을 아우르는 융복합 전략이 필요하다”며 “협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K-컬처의 현재를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과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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