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4-21 14:30: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4:00
··
·13:00
·12:00
··
·12:00
··
·11:00
·10:00
·09:00
뉴스 > 경제

전북 인터넷광고 피해 급증…소상공인 ‘주의보’

상담 17% 증가…해지 거부·위약금 피해 집중
“무료·상단노출” 미끼…가짜 광고 기승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4일

전북지역에서 인터넷 광고를 둘러싼 소상공인 피해가 급증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지난 3일 소비자상담센터 접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북지역 인터넷 광고 관련 상담이 2024년 151건에서 2025년 177건으로 증가해 약 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 속 매출 회복을 노리는 자영업자의 절박한 상황을 악용한 ‘가짜 광고’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피해 유형을 보면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 관련 상담이 93건(52.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계약불이행 30건(16.9%), 청약철회 거부 25건(14.1%) 순으로 나타나, 계약 이후 해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실제 사례에서도 “상위 노출 보장” 등을 내세워 계약을 유도한 뒤 광고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거나, 환불을 요구하면 계약서 조항을 이유로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업체는 유명 포털을 사칭해 신뢰를 유도한 뒤 카드 결제를 유도하는 방식도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무료 지원”이나 “상단 노출 보장” 등 과도한 조건을 제시하는 광고 제안일수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계약 전 업체의 실체를 반드시 확인하고, 위약금 조건과 계약 내용을 꼼꼼히 검토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카드 결제 후 7일 이내에는 청약철회가 가능한 만큼,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카드사와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비자 상담은 1372소비자상담센터 또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4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익산시, 도시 전체를 화려한 꽃정원으로  
전주권 최초 4년제 K뷰티융합학과, 미래 뷰티 인재 키운다  
벚꽃 지나간 자리 초록으로 물든 고창의 봄  
밥은 줄었지만 가능성은 커졌다… 쌀 가공식품의 미래  
전북, 상설공연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전북 건강검진, ‘스마트 시대’ 열렸다  
유정기 전북교육감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교육만이 답…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 없다  
닫힌 은행이 열린 미술관으로, 군산 원도심에 활력 더하다  
포토뉴스
전북도립국악원 목요상설 공연…창작 중주로 국악 재해석
전통 국악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창작 중주 공연이 도민들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오는 23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어린이극장 개막…가족 공연 나들이 본격화
전북 지역 아동과 가족 관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6 전북예술회 
국악으로 한·중 청소년 교류 확대…남원서 상호방문 추진
국립민속국악원이 국악을 매개로 한·중 청소년 교류를 확대한다. 국립민속국악원은 최근 사천성 청소년 교류단과 만나 전통예술 기반 청소년 교류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 30년 무료 운영…전주 문화공헌 ‘눈길’
전주페이퍼가 전주한지박물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 손구용 감독 선정…작품세계 집중 조명
초여름 대표 영화축제 무주산골영화제가 차세대 감독 조명 프로그램을 통해 동시대 한국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인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