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오영민 교수, 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경추 질환 수술 치료 연구 성과 인정…고령 환자 치료 방향 제시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오영민 교수가 노인 척추 질환 치료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전북대는 오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 부문 학술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상은 고령 환자의 신경외과 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오 교수는 ‘노인에서의 경추 전종인대 골화증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령 환자에서 증가하는 경추 질환에 대해 효과적인 수술 전략과 치료 성과를 체계적으로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추 전종인대 골화증은 목뼈 앞쪽 인대가 뼈처럼 굳어 두꺼워지면서 식도를 압박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삼킴 장애를 유발한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영양 섭취가 어려워지면서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골화된 인대를 제거하는 수술이 증상 개선에 효과적임을 입증하고, 실제 임상에서도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확인했다. 또한 최소 침습 수술과 다양한 접근법을 적용해 치료 효율을 높였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오 교수는 “고령화로 노인 척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치료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치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연구가 고령 환자 중심의 치료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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