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소상공인 회생”…금융·플랫폼 공약 제시
특례보증 2배 확대·공공앱 혁신…상권 활성화·재도전 지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소상공인 지원을 전면에 내세운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민생경제 대응에 나섰다. 위기 극복부터 성장 기반 마련까지 전 단계 지원을 핵심으로 내걸었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중심으로 시장 구조가 급변하고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이 생존 위기에 놓여 있다”며 “회복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은 크게 위기 극복과 인프라 구축, 혁신성장, 기회 확대 등 네 축으로 제시됐다. 우선 금융 지원 강화를 위해 전주시 특례보증 자금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특례보증 출연금을 현재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연간 1000억 원 규모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플랫폼 경제 대응 전략도 포함됐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과도한 수수료 구조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며 “수수료를 낮추고 이용 편의를 높인 전주형 공공 애플리케이션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공공앱의 낮은 활용도를 개선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겠다는 설명이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전략도 눈에 띈다. 그는 백반과 가맥 등 전주 고유의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테마형 골목상권을 육성하고, 업종별 브랜딩과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상권 빅데이터를 구축해 창업과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재도전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영업을 종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창업과 전직,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생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기반”이라며 “지원과 책임을 함께하는 정책으로 전주 경제를 다시 살려내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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