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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문화/공연

전북 관광, 일본 공략 속도…K-관광 로드쇼서 ‘송객 기대감’

오사카·도쿄서 3만명 접점…여행사 협력 기반 구축
‘진안 방문의 해’ 홍보 성과…상품화·실제 유치 가능성 확대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3일
↑↑ 전북설명회(오사카)

전북 관광이 일본 현지 로드쇼를 통해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보하며 해외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13일 일본 관광시장을 겨냥한 ‘2026 일본지역 K-관광 로드쇼’ 참가를 통해 전북 관광 콘텐츠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했으며,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B2B 상담회와 도쿄 B2C 소비자 행사로 진행됐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소비자 등 약 3만 명이 참여했다.

특히 B2B 상담회에서는 일본 현지 여행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전북 관광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일부 여행사와는 실제 송객을 전제로 한 구체적 논의도 이뤄졌다. 전주관광재단과 공동 참여를 통해 광역-기초 협력 기반의 공동 마케팅도 강화했다.

도쿄에서 열린 소비자 행사에서는 ‘진안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마이산, 홍삼 등 지역 대표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며 현지 관심을 끌었다. SNS 이벤트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확산까지 이어지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재단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관광공사 일본팀과 협력해 맞춤형 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전북 관광의 경쟁력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26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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