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오는 25일 도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소비자 경제세상’은 2005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고 있는 소비자 경제교육 프로그램으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비 가치 형성을 돕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께하는 녹색소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교육장에서 탄소중립 개념과 친환경 마크 확인 방법,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법 등 이론 교육이 실시된다. 오후에는 완주 삼례 딸기농장에서 수확 체험을 진행한 뒤 삼례문화예술촌으로 이동해 딸기 디저트 만들기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 학생들은 생산 과정 체험을 통해 먹거리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소비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환경 친화적 소비 인식 제고와 실천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금 소장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녹색소비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조경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