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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도 ‘햇빛소득마을’ 기대, 17개 마을 참여 의지 보여

- 마을공동체 기반 재생에너지 소득사업 추진
- 태양광 발전을 통한 마을 공동 수익 창출 기대
- 설명회 열어 사업 절차 및 지원 내용 안내, 주민 의견 수렴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범정부 차원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 추진이 본격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무주군에서는 17개 마을이 참여 의지를 보이는 등 주민들 관심이 모이고 있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부지나 시설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 수익을 마을공동체가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참여 마을에는 태양광 설치 시 정부 정책자금 융자(연 1.75%, 변동금리)를 비롯해 농어촌 공사 및 지자체 소유 저수지, 비축 농지 등 부지 임대 지원, 교육 등이 지원된다.

무주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달 24일 농협 등 지역 내 금융기관, 무주군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한국전력 무주지사 등과 함께 민관합동 ‘햇빛소득마을 추진(자문)단’을 구성(12명)하기도 했다.

이들은 마을 수요발굴, 주민 수용성 확인, 인허가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자문 위원 역할을 하게 된다.

노창환 무주군 햇빛소득마을 추진(자문)단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햇빛소득마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에는 무주군민의집에서 햇빛소득마을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가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햇빛소득마을 추진 방향과 지원 내용, 사업 절차 등을 공유했으며 주민 의견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양광 발전을 통한 마을 공동 수익 창출 구조와 주민 동의 요건, 정책자금 지원 등 사업 참여 방식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무주군은 앞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햇빛소득마을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농촌지역 소득 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은 “설명 들은 대로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에너지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


김정오 기자 / jok1477l@hanmail.net입력 : 2026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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