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의 대도약! 함께 열어갑니다”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민선 9기 비전·정책 발표
“첨단바이오 중심 산업생태계 구축… 청년 일자리와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1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정읍의 대도약! 함께 열어갑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민선 9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4년 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서, 정읍의 산업생태계를 첨단 바이오 중심으로 전환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일자리를 확대하며, 지역 안에서 소득과 소비가 선순환하는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정책의 중심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9기 정책 목표로 ▲풍요로운 농업·민생경제 ▲품격 있는 교육문화 ▲함께 나누는 행복복지 ▲청년 정착과 인구 확장을 제시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8대 정책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그는 “정읍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약,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생활형 공약, 정읍 현실에 맞는 지역맞춤형 공약에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우선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첨단 바이오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 신산업 청년 창업·보육공간 확충과 AI 데이터센터 유치, 첨단과학산업단지 확장, 태인 신규 산업단지 33만 평 조성 등을 추진해 농생명 바이오 첨단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체계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 햇빛연금제 도입을 통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소득 모델을 구축하고, 스마트농업 육성과 벼 신품종 확대 보급, 외국인 농촌근로자 공공기숙사 추가 조성 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보육·교육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교육·돌봄 통합시설 건립 등을 약속했다.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내장호 사계절 자연치유 관광지 조성과 정읍천 수변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고, 스포츠타운과 거점형 체육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치유농업 건강플랫폼 구축과 치매 조기진단 확대, 교통약자 이동권 강화,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정책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도시·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구 경찰서 부지를 활용한 시민편익타운 조성과 동진강 수변 복합레저공원 추진, 친환경 우분 연료화 및 바이오가스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반값주택 공급과 지역특화 인재양성 취업캠퍼스 운영, 빈점포 리모델링 지원, 고령 소상공인 사업승계 지원 등을 통해 ‘청년과 자영업인이 함께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체류·생활인구 확대 분야>의 정책으로는 복합컨벤션센터 건립과 워케이션센터 조성, 반려동물 놀이동산 및 체류형 건강마을 조성을 제시하며 “외부 인구가 머무르고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와 함께 “지금 정읍에 필요한 것은, 민선 8기 동안 다져 놓은 기반 위에서의 연속적인 발전 노력”이라면서 “민선 9기에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정읍의 미래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8개 분야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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