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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믿고 먹는다” 안전관리 공조 강화

전북농협·농관원 손잡고 원산지·잔류농약 관리 확대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11일

전북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전북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로컬푸드 중심지로 자리 잡은 전북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 불안을 줄이기 위한 대응이다.

전북농협과 농관원 전북지원은 11일 전북농협에서 ‘전북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산지 관리와 잔류농약 검사, 식품 안전 교육 등 농산물 안전관리 전반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명절과 성수기 기간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한 사전 점검과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농협 경제사업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안전성 조사 관련 교육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산지 허위 표시와 잔류농약 문제에 대한 관리 요구도 커지고 있다. 전북은 전국 최대 규모 로컬푸드 유통망을 갖춘 지역인 만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북농협과 농관원은 실무자 간 상시 소통 체계를 운영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농산물 안전·원산지 교육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훈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북 로컬푸드는 소비자 신뢰가 가장 큰 자산”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와 제값을, 소비자에게는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종현 농관원 전북지원장도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전북 농산물을 찾을 수 있도록 원산지 관리와 안전성 조사, 교육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전북 농산물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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