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부터 침수 예방까지”…정동영, 전주병 특교세 21억 확보
송천 공영주차장·금암노인복지관·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전주병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주차난 해소와 침수 예방, 노인복지시설 개선, 어린이 안전 강화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집중 배정됐다.
사업별로는 △송천1동 공영주차장 조성 5억 원 △금암노인복지관 개발사업 6억 원 △진기마을 상습침수지역 정비 5억 원 △덕진 금암광장 분수대 개선 3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옐로카펫 정비 2억 원 등이다.
송천1동 공영주차장 사업은 송천동1가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아파트와 상가, 주택 밀집지역 특성상 불법주차와 교통 혼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으로, 약 80면 규모 공영주차장과 관제시스템이 조성될 예정이다.
금암노인복지관 개발사업도 포함됐다. 복지관은 이용 어르신 증가로 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이번 예산을 통해 3층 증축과 프로그램실 조성, 주차장 확충 등이 추진될 전망이다.
집중호우 피해 예방 사업도 반영됐다. 전미동2가 진기마을은 여름철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배수펌프장 협착물 제거장치 설치와 준설 작업 등이 추진된다.
금암광장 분수대 개선사업은 도심 경관과 휴식 공간 기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재 여름철 위주로 운영되던 시설을 개선해 사계절 활용 가능한 시민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도 추진된다. 세병로 일원 등 8개 구간의 노후 옐로카펫 시설을 정비해 어린이 보행 안전성과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게 된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반영됐다”며 “주차 문제와 침수 피해, 노후 시설 개선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시민 안전과 도시 품격을 높이는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
김경선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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