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1 10:53: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09:00
·08:00
·17:00
··
·17:00
··
·17:00
·16:00
··
·16:00
뉴스 >

지역 화폐 ‘깡’ 원천 차단…정읍시, 지역상품권 이상 거래 현장 점검 돌입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7일
정읍시가 지역상품권인 정읍사랑상품권의 불법 환전과 부정 수취를 막기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4주간 관내 가맹점 5146곳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현장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발행 규모가 커지고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소위 ‘깡(불법 환전)’ 같은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지역 자금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고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목적도 담겼다.

시는 상품권 운영 대행업체와 합동 단속반을 꾸려 부정 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의심스러운 결제 내역을 먼저 걸러낸 뒤,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중점적으로 살피는 위반 사항은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챙겨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보다 비싸게 결제를 유도하는 행위 등이다. 사행 산업이나 유흥업소 같은 제한 업종에서 상품권을 취급하거나 현금 결제자와 차별하는 행위, 결제 자체를 거부하는 행위, 가맹점을 허위로 등록하거나 명의를 빌려주는 행위도 집중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을 동원한 대리 구매, 반복적인 고액 결제, 같은 카드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이어지는 등 부정 유통이 잦은 유형을 철저하게 파헤칠 예정이다.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드러난 가맹점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등록 취소를 비롯해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 환수 등 엄정한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유호연 시장 권한대행은 “정읍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실질적으로 돕는 지역 경제의 핵심 정책 수단인 만큼 본래 취지에 맞게 운영되도록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부정 유통은 지역 경제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이기에 상시 점검과 현장 단속을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상품권을 사용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치즈 한 조각에서 시작된 임실의 59년 올 가을 ‘임실군 전체가 축제장’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완전히 새롭다”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포토뉴스
봄의 산 속 식구들
서상천 우람한 나무들 사이에지나쳐가는 바람 소리풀잎들 흥겹게 춤을 춘다나무가지를 옮겨 다니며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새 봄을 알린다설 잠 자던 
강명선현대무용단,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아담과 이브’
강명선현대무용단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 
박금숙 작가,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 수상
한지 작가 박금숙 대표가 35년간 이어온 한지 창작과 문화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2026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박 작가는 대한민 
완주 여행의 밤이 길어진다…‘완주나잇’ 26일 첫선
완주의 가을 여행이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진다. 고택과 갤러리, 관광농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다시 보는 영화…고사동에서 할리우드까지
전주에서 독립영화부터 충무로 상업영화, 할리우드까지 영화와 사진의 관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전북문화관광재단 우수기획전시지원사업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