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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행정공백 없는 현장점검 추진...민생·미래사업 차질 없이

- 유호연 권한대행,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및 생활인구 확대 거점사업 점검

- 현장 중심 책임행정 이어가, “시민 삶과 연결된 사업 흔들림 없이 추진”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8일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수성동과 연지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칠보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 상황과 미래 기반 조성 사업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기반 조성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시민 일상과 직결된 민생 사업은 물론, 지역의 미래가 달린 주요 현안들이 행정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살피는 데 집중했다.

먼저 유 권한대행은 수성동과 연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접수 과정부터 지급까지 시민의 이동 동선을 점검하고 민원 발생 시 대응 체계도 함께 살피면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칠보면 시산리 일대에 짓고 있는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현장으로 이동해 공사 진행 상황을 살폈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40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10호와 공동이용시설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 가족이 농촌에 머무르고, 지역 학교와 연계해 생활인구를 늘리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90%로, 오는 6월 공사를 마치고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 상반기 운영을 앞둔 무성서원 유교수련원 조성 현장을 찾아 시설 전반을 확인했다. 총사업비 60억여원이 투입된 이곳은 숙박과 체험 기능을 모두 갖춘 수련 시설이다. 앞으로 청소년, 기업,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체류형 전통문화·인성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읍이 가진 역사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생활인구 확대를 이끄는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유 권한대행은 “시민의 삶과 연결된 사업은 어떤 상황에서도 멈춤 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민생사업은 더욱 촘촘히 챙기고,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으로 이어질 미래 기반 사업들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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