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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6년 우수 외식업소 20곳 선정…상수도 요금 감면 등 혜택 지원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3일

정읍시가 엄격한 현장 평가를 거쳐 지역 대표 우수 외식업소 20곳을 선정하고 지난 5월 29일 보건소에서 ‘2026년 정읍 맛집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정읍 맛집’은 기존 일반음식점 15개소에서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대상을 넓혀 총 20개소로 확대됐다. 최종 명단은 서류 심사와 엄격한 비노출 현장 평가를 통해 확정됐다. 신규로 지원을 신청한 11개소와 기존의 명성을 유지해 온 9개소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선정된 20개 업소 대표자에게 지정증을 전달했다. 이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신규 사업을 안내했다. 고물가 시대를 맞은 외식업계의 현장 고충을 듣는 간담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맛집 인증 현판은 6월 중 각 업소 외벽에 개별적으로 부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지정된 업소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수도 요금 30% 감면 혜택을 시작으로 공식 누리소통망(SNS) 홍보, 홍보용 전단(리플릿) 제작,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사전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를 대표하는 맛집은 지역 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정된 업소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정읍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대일정, 내장산맷돌순두부, 춘향골, 다래원해물칼국수, 차마루, 신가네 정읍국밥 본점, 아미앙스 베이커리, 이화담, 명품한우정육식당, 청평식당, 호남한우관, 아양촌해물칼국수, 묏골한우곰탕, 국화회관, 이브아 베이커리, 복돼지삼겹살, 금거북, 우리랑숯불갈비, 자양식당, 녹원전통찻집 등 총 20곳이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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