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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71회 현충일 추념행사 가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 기리며 보훈의 가치 되새겨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8일

장수군은 6일 현충일을 맞아 장수읍 남산 충혼비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올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장수군 장계면 육십령 충영탑에서는 덕유회(회장 박정례) 주관으로 별도의 추념식이 열렸다.

육십령 충영탑은 신창식 소령 이하 55명의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91년 건립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충영탑을 참배하며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최훈식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이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충일에는 전국적으로 조기 게양과 추모 묵념이 실시됐으며, 군민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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