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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6월 말까지 축산농가 냉방 장비 보급 마친다…가축 폐사 예방 총력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8일
정읍시가 올여름 기록적인 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축산농가에 환풍기와 냉방 장비 보급을 마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시는 고온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율 저하를 방지하고자 폭염 대응 시설 지원을 확대했다. 더위가 본격화하기 전인 이달 말까지 사업을 끝내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지원 품목은 축사 환풍기, 차광막, 냉방 장비 등이다.

현장 지도와 홍보 활동도 강화했다. 시는 냉방 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물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안내하는 등 여름철 가축 관리 요령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울러 자체 제작한 안내장(리플릿)과 홍보 전단지를 농가에 나눠주며 피해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전파하는 중이다.

또한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축산 관련 단체와 협력망을 구축했다.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신속하게 상황을 알리고 피해 발생 현황을 수시로 확인해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폭염이 길어지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환기와 냉방 시설 관리, 충분한 물 공급 등 기본적인 수칙을 지켜 가축 피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 기반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가며 농가를 꾸준히 도울 방침이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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