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1 02:51: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7:00
··
·17:00
··
·17:00
·16:00
··
·16:00
··
·16:00
뉴스 >

정읍시, 장마철 앞두고 고추 현장 관리 당부…“배수로 정비·방제 철저”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2일
정읍시가 여름철 장마와 고온 다습한 날씨를 앞두고 농가 소득의 핵심 작목인 노지 고추의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강화한다.

고추는 지역 농가 수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작물이다. 특히 착과와 생장이 활발해지는 6월 하순부터는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다. 이 시기 장마철 집중호우로 고온 다습한 환경에 노출되기 쉬워 사전 대비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가른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고 비가 그친 뒤에는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같은 병해와 밭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줄이고자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넓히고 있다.

농가에서는 큰비가 내릴 때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미리 깊게 파야 한다. 이는 뿌리 활력이 떨어지는 현상과 역병 발생을 막는 데 필수적이다. 비가 오기 전에는 탄저병 예방 약을 뿌려야 한다. 비가 그친 뒤에는 물에 잠긴 밭의 물을 재빨리 빼내고 병해충 방제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계속되는 비로 흙 속 양분이 씻겨 내려갈 위험도 크다. 자라는 힘이 약해진 고추밭에는 요소 0.2% 용액이나 제4종 복합 비료를 잎에 엽면시비를 하면 생육을 되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강한 바람에 고추가 쓰러지지 않도록 지지대와 묶음 줄을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병든 고추나 아래쪽 누런 잎을 일찍 떼어내 바람이 잘 통하게 만드는 작업도 필요하다.

강용원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철 전후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얼마나 세심하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고추의 수확량과 상품성이 크게 달라진다”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도를 펼쳐 고품질 고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치즈 한 조각에서 시작된 임실의 59년 올 가을 ‘임실군 전체가 축제장’  
“올해 김제 지평선축제는 완전히 새롭다”  
“사계절 내내 깨끗하게, 귀성객 맞이는 정성스레”  
추석 연휴, 군산에서 추억을 쌓다  
군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성한 한가위 준비하세요  
벌초하러 고향 찾은 사람들, ‘파파실’에 웃음꽃 피다  
“약속을 실천으로” 강경남 정읍경찰서장 취임 100일  
환승 · 미식 · 공연… 익산역 원도심 소생 프로젝트  
포토뉴스
봄의 산 속 식구들
서상천 우람한 나무들 사이에지나쳐가는 바람 소리풀잎들 흥겹게 춤을 춘다나무가지를 옮겨 다니며지저귀는 새들의 노래새 봄을 알린다설 잠 자던 
강명선현대무용단, ‘미켈란젤로 천지창조-아담과 이브’
강명선현대무용단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를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6 무대작품제작지원사 
박금숙 작가,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 수상
한지 작가 박금숙 대표가 35년간 이어온 한지 창작과 문화교류 활동을 인정받아 ‘2026 K-한지한류공헌혁신대상’을 수상했다.박 작가는 대한민 
완주 여행의 밤이 길어진다…‘완주나잇’ 26일 첫선
완주의 가을 여행이 해가 진 뒤에도 이어진다. 고택과 갤러리, 관광농원 등 지역의 특색 있는 공간에 공연과 전시를 결합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  
사진으로 다시 보는 영화…고사동에서 할리우드까지
전주에서 독립영화부터 충무로 상업영화, 할리우드까지 영화와 사진의 관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전시가 열린다.전북문화관광재단 우수기획전시지원사업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