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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놀이 맞춤 상담 ‘꼬마야 놀자’ 추진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3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 기업 ‘꼬마또래’의 후원을 받아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취약 아동 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놀이 중재 자문(컨설팅) 사업을 시작했다.

‘꼬마야 놀자’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요인으로 발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을 발굴해 돕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물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가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다각도로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의 핵심은 전문 작업치료사가 제공하는 1대1 맞춤형 상담(컨설팅)이다. 담당 치료사가 아동의 발달 수준을 정밀하게 평가해 가장 알맞은 놀이 환경을 설계한다. 아울러 보호자가 집 안에서 아이와 올바르게 소통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도 지도한다.

이를 통해 복지관의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가 각 가정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발달 자극이 이뤄질 수 있는 튼튼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 온 홍현철 꼬마또래 대표의 후원이 더해지면서 지역 기업과 복지기관이 협력하는 긍정적인 사회공헌 본보기로 자리 잡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과 전문 치료 체계가 만나 아동 발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이 가정 안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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