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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동출입국 서비스 운영

현장 지문등록 지원으로 농가와 근로자 불편 해소… 농번기 영농 공백 최소화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장수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편의를 높이고 농번기 농가의 인력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해 외국인 등록을 위한 이동출입국 서비스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행정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외국인 등록은 일정 기간 이상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절차로, 등록을 완료해야 외국인등록증 발급 등 안정적인 체류가 가능하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지역 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이동출입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출입국 서비스는 출입국사무소 직원이 장수군을 직접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문등록 등 외국인 등록 절차를 현장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농번기 영농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군은 등록서류를 단체접수하여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근로자와 농가의 시간 비용부담을 줄이고 행정편의를 높였다.

최훈식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근로자와 농가 모두가 불편 없이 계절근로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촌 일손 확보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의 인력 수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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