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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000억원 규모 ‘전북지역성장펀드’ 참여...지역 유망기업 투자 본격 시동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0일
정읍시가 전북지역 유망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1000억원 규모의 전북지역성장펀드에 참여해 앞으로 5년간 30억원을 출자한다.

시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전북지역성장펀드 결성식’에 참석해 지역기업의 혁신 성장과 투자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결성식에는 이학수 시장도 참석했다.

전북지역성장펀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자금의 불균형을 줄이고, 전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유망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투자기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조성을 주도했다.

이번 기금에는 정부 모태펀드 출자금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김제시, 익산시의 자금이 들어간다. 금융기관과 대학, 지역기업도 참여해 모두 1000억원 규모의 상위 투자기금으로 조성됐다.

조성된 자금은 전북지역 주력산업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벤처기업을 찾고 육성하는 데 집중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금 출범을 계기로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다시 새로운 투자를 불러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5년간 30억원을 출자한다.

이학수 시장은 “전북지역성장펀드가 정읍의 주력산업과 유망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 투자와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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