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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문화가있는날’ 전통국궁 체험 운영

- 전통 국궁의 역사부터 실전 활쏘기까지…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제공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주말 연계 프로그램으로 ‘국궁(國弓) 전통 활쏘기 체험’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객에게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인 국궁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장수역사전시관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국궁의 역사와 서양 양궁과의 차이점을 알아보는 이론교육 △활 사용 시 주의사항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궁체와 발시 방법에 대한 자세·사법 지도 △과녁을 향한 실전 활쏘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량궁을 활용한 단거리 활쏘기를 운영했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과녁 뒤편에 대형 안전 보호망을 설치하고 전문 강사와 안전·진행요원을 배치해 참여자들이 체계적으로 국궁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최훈식 군수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국궁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수역사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 관람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김강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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