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노쇼 피해 예방으로 따뜻한 명절을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1일
안승희 백산파출소장 경감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농산물과 음식 주문이 늘어나는 가운데, 지역 상인과 농가를 대상으로 한 ‘노쇼(No-Show)’ 피해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쇼란 음식점이나 농가 등에 미리 주문을 해놓고 정당한 이유 없이 나타나지 않거나, 대량 주문을 한 뒤 연락을 끊어 판매자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는 과일.한우.수산물 등 고가의 명절 선물세트나 음식주문을 빙자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노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량 또는 고액 주문을 받을 경우 주문자의 연락처와 배송지 등 기본적인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주문 내용을 문자 등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다. 주문 금액이 크다면 일정 금액의 예약금이나 선입금을 받는 것도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다. 또한 ‘지금 바로 준비해 달라’, ‘수량을 갑자기 늘려 달라’는 등 비정상적으로 급하게 대량 주문을 요구하거나, 주문과 함께 별도의 송금이나 결제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명절이라 바쁜데 설마 이런 일이 있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주문은 거래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추석은 서로의 정을 나누는 명절이다. 작은 부주의가 지역 상인과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주의를 기울인다면, 소상공인과 농가가 안심하고 명절을 맞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백산파출소 역시 지역 주민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인 홍보와 순찰을 이어가겠다.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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