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 제284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 돌입···의원별 전문성 돋보이는 심도 있는 현안 심사
- 이기열 위원장 및 7명의 위원, 중복 없는 맞춤형 대안 제시로 시정 발전 도모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6일
남원시의회 경제농정위원회(위원장 이기열)는 제284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부서에 대한 2026년도 주요 업무 추진 실적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신규 사업 보고를 청취하고 강도 높은 상임위 활동을 펼쳤다.
이기열 위원장은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고령농 및 대출 농가들의 불안을 해소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상위 기관 건의를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올여름 심각했던 가뭄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용담댐·동화댐 및 관내 대형 저수지 수자원 관리에 있어 한국농어촌공사와 유기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조용수 위원은 최근 확정된 민선9기 공약사항 50개 중 미래산업농정국 소관 사업들이 누락 없이 이행되도록 면밀한 관리를 요구했다. 아울러 남원 화장품 판매장 ‘춘향미인’ 운영 시 초기 재정 투입 대비 입주 기업의 자구책과 상생 방안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철저한 보완을 주문했다.
소태수 위원은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있는 LX 드론 활용센터 부지의 신속한 협약 해지 및 타 용도 활용 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또한 요천변 경량 항공기 이착륙장 정비를 넘어, 향후 미래 항공 관광 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활주로 확보 등 장기 마스터플랜 준비를 주문했다.
양순철 위원은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운영에 따른 구체적인 기술적 성과와 지역 산업 연결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 근로자 및 기숙사 운영 과정에서 현장 소통을 강화해 인권 침해와 임금 체불 문제에 철저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현 위원은 남원 화장품 판매장 운영 주체와 관련해 시 직영 방식보다는 바이오산업연구원 등 전문 기관 중심 체계로의 명분 정립을 주문했다. 아울러 광한루원 경외상가 운영과 관련해 주변 은행나무 악취 해결을 위한 봄철 친환경 열매 결실 억제제 활용 등 우수 지자체 사례 도입을 제안했다.
장병옥 위원은 남원 바이오 테스팅 센터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험검사기관 지정 대응 및 수익성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토취장 개발 시 인근 주민 피해 최소화 및 부지 확보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한수 위원은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기존 보고와 이번 상임위 보고 간 사업 면적이 서로 다른 점을 지적하며명확한 사업 규모 정리를 요구했다. 아울러 LX 대체부지 경관농업 조성 시 타 시군 우수 사례를 접목한 확장성 있는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오창숙 위원은 취약 노동자(이주 노동자) 쉼터 조성 사업의 입지 적정성과 실효성을 짚어보았다. 또한 2단계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용역비 집행에 있어 행정 편의적 용역보다는 주민 혜택 중심의 프로그램 발굴에 예산이 집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열 경제농정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님들께서 각 분야별 현안을 중복 없이 깊이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며, “집행부는 의회에서 도출된 생산적인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윤순기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