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1-09-17 오후 03:29: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검색
속보
;
뉴스 > 정치/군정

정세균, 광주항쟁 정신은 검찰·언론개혁


박찬복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17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항쟁의 정신은 검찰개혁, 언론개혁"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한 뒤 "앞서서 나가신 민주영령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산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광주시민을 폭도로 몰던 언론, 죄 없는 국민을 가두고 살해하고 고문하는 일에 부역해온 검찰이 아직도 대한민국을 호령하고 있다"며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은 언론과 검찰이 자행한 박해의 역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검찰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기소한 것을 겨냥해 "국민을 살해하고, 국가변란을 획책한 국기문란 사건은 수사하지 않고,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변장한 검사 출신 성폭행범의 도주를 막은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검찰은 도대체 어느 나라 검찰이냐"고 반문했다.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 "왜 전직 총장의 친인척 비리는 형식적 수사로 미적거리느냐"며 "무슨 이유로 수사기밀과 공소장이 불법적으로 유출된 사건은 즉각 수사하지 않느냐"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시해한 검찰과 언론, 민주투사를 탄압하던 검찰과 언론, 국가폭력으로 고문받고 살해당한 수많은 민주영령들 앞에 단 한 번이라도 진솔하게 사죄하고 반성해본 적이 있느냐"며 "검찰과 언론은 역사와 국민 앞에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광주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광주의 정의는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다.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은 광주정신의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호남 민심 청취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광주·전남을 방문 중인 정 전 총리는 17일에는 5·18 전야제 행사장을 방문하고 18일에는 국립 5·18 국립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박찬복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5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전주의 또 다른 이름, ‘지속가능한 도시’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 등 김제시정 운영 ‘긍정 평가..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위한 거침없는 질주  
군산시,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 환경도시 조성 ‘박차..  
활기찬 100세 시대를 위한 김제시의 동행  
재경기·인천전북도민회연합회 박재경 초대 회장  
“남원 농·특산품으로 고마운 마음 전하세요”  
“완주 밀키트로 실패 없는 음식 만들어 볼까?”  
포토뉴스
‘수제천’의 고장 정읍시, 15~16일 학술대..
정읍시가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수제천의 본고장으로서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살기 좋은 익산 만들기, ‘익산시민아카데..
익산시가 시민이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시는 .. 
국립전주박물관, `한가위 전통민속놀이 한..
국립전주박물관이 한가위를 맞아 국립전주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세시풍속과 전통 .. 
전주리더스로타리클럽, 전북가수협회와 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리더스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전북..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팝페라 `달콤한 위..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완주군민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15..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주소: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발행인·편집인: 홍성일 / 회장: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 mail: jlmi1400@hanmail.net
청탁방지담당관: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복순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마케팅 담당자: 이준혁 (010-250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