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 전북장애인 양궁훈련장을 찾아
장노년층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제공에 주력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1일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전주덕수지점은 무더위와 장마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지난 7월 19일김성수지점장 외 10여명의 조합원들과 함께 전주시 만성동에 위치한 전북장애인 양궁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훈련 보조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사무실을 비롯하여 건물 외벽과 유리창, 화장실 등의 청소와 표적지에 꽂혀있는 화살을 수거하는데 일조했으며 더불어 준비한 백미와 과일 등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김성수지점장은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는 선수들에게 위로를 드린다"며 봉사에 참여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손길을 보여주기를 당부하며 "봉사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무덥고 힘들었지만 뿌듯한 보람을 느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전북장애인 양궁훈련장 최두식감독은 이비티에스 조합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요청했다.
한편 신주유천하의 기치로 국내에서 최초로 스마트앱을 활용해 배달하는 주유서비스를 시행하는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정년이 지나 인생 제2막을 살아가는 장노년층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미래 주유업의 혁신을 일으키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이광현 기자
|
이광현 기자 /  입력 : 2024년 07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