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앞장’
전북경찰청-완산署, 주민 치안설명회 개최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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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과 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가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조청장은 지난 19일 전주완산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장 및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주민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치안설명회에는 경찰협력단체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기관·전주대학생·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완산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전북경찰의 4대 실천가치(정성, 정의, 정감, 정진)에 대한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활동과 경찰에게 바라는 의견에 대해 즉문즉답 형식의 대화를 나누며 격의 없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이주여성·다문화가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조청장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사소한 일에도 소홀하지 않고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마음을 다하는 ’정성치안‘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안전지킴이·청소년선도위원 등으로 공동체치안 활동을 펼친 4명의 주민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사회적약자 보호 등 경찰업무발전에 기여한 여성청소년과 최진숙 경사 등 4명의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치안설명회 후 전라감영 복원현장을 찾은 조용식 청장은 김승수 전주시장의 복원공사 추진사항과 전라감영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과 더불어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문화와 역사를 담은 특색 있는 거리 경관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조청장은 차후 전주은혜마을효경원을 찾아 치매·뇌졸증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애환을 달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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