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금암·인후·호성동 수돗물 깨끗해졌다
인후급수구역 26㎞ 구간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2차분 사업 마무리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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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전주시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키로 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본부장 장변호)는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2차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총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우아동, 금암동, 인후동, 호성동 등 인후급수구역 6개 블록 26㎞ 구간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기존 70% 내외의 유수율을 85%까지 향상시키고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노후 수도관의 잦은 누수현상을 감소시켜 상수도 유지관리 및 원수구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신급수구역 5개 블록 60㎞ 구간의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서신동과 중화산동 일원에서 맑은물공급사업 2단계 3차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직 정비되지 못한 전주전역 60개 블록의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도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 진행할 예정이다. 장변호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노후관망 정비를 통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강호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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