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아트하우스와 함께하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장기 상영회’
- 오는 6일부터 3주간 서울서 장기 상영회 시작 - 경쟁부문 수상작 포함 84편 상영 규모 확대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2일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가 'CGV아트하우스와 함께 진행하는 서울 장기 상영회'를 오는 6일부터 진행한다.
지난 7월 21일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전주 장기 상영회를 시작한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CGV아트하우스와 함께하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장기 상영회’(이하 ‘서울 장기 상영회‘)를 실시한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GV압구정 2개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게 될 이번 서울 장기 상영회에서는 <습한 계절>, <갈매기>, <바람아 안개를 걷어가다오>, <우주의 끝> 등 경쟁부문 수상작을 포함한 한국영화 61편(장편 27편, 단편 34편), 해외영화 23편(장편 15편, 단편 8편), 총 84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서울 장기 상영회 시간표와 관객과의 대화 등 프로그램 이벤트 일정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www.jeonjufest.kr)와 SNS 공식 계정, 그리고 CGV 홈페이지(www.cgv.co.kr)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7,000원이며, 영화제 할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전주국제영화제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서울과 전주에서 시행되는 장기 상영회를 통해 올해 상영작을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의 아쉬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GV아트하우스 이원재 파트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관객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번 상영회를 통해 서울에서도 상영작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화제가 된 작품들을 극장 최초로 공개하고, GV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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