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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술관, 기획 전시 ‘짜임’ 展 개최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3일
ⓒ e-전라매일

익산 W미술관에서는 다양한 공예품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 유일의 사립 미술관인 ‘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어려운 역경에도 불구하고 기획전시 ‘짜임’展 을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시각예술 창작산실 전시공간긴급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전국에서 활동하는 학교공예예술강사들과 함께하는 전시로 45인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본 전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예 분야 예술 강사들의 질적 향상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됐다.

W미술관에서는 이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분야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미래 지향점 및 온라인 전시 콘텐츠에 일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짜임' 展은 W미술관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의 다양한 분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의미의 전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직접 실행하기 위해 본 전시는 온라인 Zoom을 활용한 3차례 기획 회의와 온라인 오픈식을 실시간으로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 전시라 할 수 있다.

일명 ‘Zoom 파티’를 온라인으로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마니또 선물로 나눔의 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작품해석을 온라인 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 ‘슬기로운 코로나19 바른 생활’을 영상과 사진 매체로 제작해 온라인 밴드로 소통과 공유하는 자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 작가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주연 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전국의 예술 강사들의 소소하고 솔직한 행동들이 참여 작가들의 결속력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통해 코로나19 또한 위기에서 벗어나 또 다른 하나의 기회가 된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의 문화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자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방법으로 W 미술관은 앞으로도 계속 예술가들의 작품을 지역주민과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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