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7-19 09:27: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설

총선공약·대형국책사업 발굴 중요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5일


아직 대부분의 자치단체 예산은 중앙에 의존한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들은 총선이나 대선 때면 지역현안해결이나 대형국책사업을 발굴해 각 정당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민심을 사기 위해 공약으로 채택하고 반영에 노력하기 때문이다. 지역문제 해결의 좋은 기회로 어느 지자체나 마찬가지 입장이다.
내년 4월15일 제21대 총선을 겨냥해 전북은 물론 각 자치단체들은 이미 총선용 공약과 대형국책사업 개발에 나섰다. 문제는 총선용 공약개발은 우선 정부의 정책기조를 잘 파악해야 한다. 지역특성과 장점, 정부정책방향을 잘 조화시킨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 또 각 정당은 물론 정부가 공감할 수 있는 논리개발도 중요하다.
전북도는 전북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과 내년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성장발전을 견인할 ‘총선공약 사업 발굴’중간보고회를 지난달 28일 가졌다. 도와 전북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도 실·국-전북연구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개 분과의 ‘국책사업 발굴 포럼’을 구성했고, 총 25건의 국책사업을 발굴했고 중간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발굴된 국책사업은 농업농촌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SOC, 산업경제 및 환경복지 분야 총 25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규모는 3조11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북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도 대표사업 18개, 시·군 대표사업 22개 등 총 40건의 대표공약사업을 선정했다.
중간보고이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향후 정부정책과의 부합, 사업추진 당위성,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어필할 논리와 전략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정부의 공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5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전북, 대한민국 제조AI 혁신의 심장으로”  
민선8기 3주년 전춘성 진안군수, “지속가능 생태치유도시 실현,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본  
시민과 함께 일군 빛나는 3년, 정읍의 담대한 변화 이끌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군-정치권 노력끝에 노을대교 2030년 개통 청신  
지해춘 군산시의원의 생활밀착 의정 “발로 뛰어야 도시가 보인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2025년 민선 8기 고창군정 성과> 심덕섭호 3년,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 열었다  
“전주의 결의, 만주의 승전” 봉오동 전투 105주년 전북서 되살아난 항일의 불꽃  
포토뉴스
전주시립교향악단, 젊은 음악 인재들과 협연 무대 마련
전주시립교향악단이 미래 음악계를 이끌어갈 청소년 연주자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한국 
임실 아쿠아 페스티벌, 초대형 돔·에어컨 쉼터‘첫선’
임실군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아쿠아 페스티벌을 앞두고, 올해부터는 햇빛을 차단하는 초대형 돔과 에어컨이 완비된 휴게 쉼터를 새롭게 설치,  
˝세계 속 익산 백제를 만나다˝…유네스코 등재 10주년
익산시가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백제유산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한다. 익산시는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독자와 함께 진화하는 언론 전라매일신문
전라매일이 언론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보다 심화시키기 위한 독자 참여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14일, 전라매일 본사에서 열린 제 
“글씨의 정원에서 서예의 새 매력 만나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이 여름방학을 앞둔 지난 6월 27일, 관람객이 서예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서예문화실’을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편집·발행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