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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공약·대형국책사업 발굴 중요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5일


아직 대부분의 자치단체 예산은 중앙에 의존한다. 이 때문에 자치단체들은 총선이나 대선 때면 지역현안해결이나 대형국책사업을 발굴해 각 정당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심혈을 기울인다.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민심을 사기 위해 공약으로 채택하고 반영에 노력하기 때문이다. 지역문제 해결의 좋은 기회로 어느 지자체나 마찬가지 입장이다.
내년 4월15일 제21대 총선을 겨냥해 전북은 물론 각 자치단체들은 이미 총선용 공약과 대형국책사업 개발에 나섰다. 문제는 총선용 공약개발은 우선 정부의 정책기조를 잘 파악해야 한다. 지역특성과 장점, 정부정책방향을 잘 조화시킨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 또 각 정당은 물론 정부가 공감할 수 있는 논리개발도 중요하다.
전북도는 전북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과 내년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성장발전을 견인할 ‘총선공약 사업 발굴’중간보고회를 지난달 28일 가졌다. 도와 전북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도 실·국-전북연구원-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5개 분과의 ‘국책사업 발굴 포럼’을 구성했고, 총 25건의 국책사업을 발굴했고 중간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발굴된 국책사업은 농업농촌해양, 문화관광콘텐츠, 지역개발·SOC, 산업경제 및 환경복지 분야 총 25개 사업으로 전체 사업규모는 3조11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북도는 전북연구원과 함께 도 대표사업 18개, 시·군 대표사업 22개 등 총 40건의 대표공약사업을 선정했다.
중간보고이기 때문에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특히 향후 정부정책과의 부합, 사업추진 당위성, 사업 실현가능성 등을 어필할 논리와 전략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정부의 공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admin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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