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산책> 곰배령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7월 10일
점봉산 골짝마다 싱그러운 산 내음이 가득한 푸른 꿈들이 부풀고 태동을한다 조붓한 오솔길 따라 핀 온갖 야생화 군락이 가히 천상의 화원이라 진동계곡 물소리, 새소리가 좋다 코끝을 간지럽히는 숲길의 내음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 이 모두가 지친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가슴을 활짝 열고 붉은 낙원엔 색채가 열리는데 몰두하는 두 눈 사이 어느 야생화 곁에 詩가 떠오른다
<프로필> 청옥문학 시인등단 청옥문인협회 회원 시의전당문인협회 회원 정형시조의 美 회원 전) 금융기간 재직
/박관국 시인 |
전라매일관리자 기자 / jlmi1400@hanmail.net  입력 : 202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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