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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김제시, 구제역·AI 청정지역 유지 행정력 집중

신속한 초동 방역 위해 24시간 대응체계 유지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김제시가 강도높은 예방활동과 비상근무체계 유지로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2인 1조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의심축 신고 접수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부터 축산관련 차량 실·내외부 소독 및 소독필증을 발급할 수 있는 거점소독시설(전주김제완주축협 가축시장, 스파랜드주차장, 애통리 포도직판장) 3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김제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하고 방역취약분야의 관리와 교육·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월에 축산진흥과 가축방역관(수의사) 4명이 돼지 39농가 112명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현장 백신접종교육을 완료했으며, 10월중 지역 내 소·염소에 대해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돼지에 백신 A형을 추가해 2가(O+A형) 백신을 접종한다.
또한 백신 접종 1개월 후 항체형성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소와 돼지에 대해 11월~12월에 모니터링 검사 실시하여 미흡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및 교육, 백신 재접종 등을 실시한다.
백신 미흡 농장에 대해서는 관계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항체 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집중 관리하고 방역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탁농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통해 백신접종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김제시는 AI 차단방역을 위해 신고체계 구축 강화 및 용지밀집지역 특별방역 추진 등 예방적 방역활동을 강화해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초동방역 대응태세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특히 방역취약지인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특별방역기간 중 초생추 및 중추, 오리 유통을 금지하고, 월2회 전통시장 휴업·소독의 날을 실시할 예정이며, 토종닭협회 민간 명예가축방역 감시원을 운영해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AI에 취약하고 일시적 사육제한이 가능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가축사육을 제한 할 방침이다.
이밖에 AI 유입 차단 및 전파 방지를 위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으로 SMS, 전화등을 통해 ▲철저한 축사 소독 진행 ▲의심축 발견 시 신속 신고 ▲축산농가 모임 자제 ▲전국 AI발생 동향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검사 체계 강화와 기존 발생 농가에 대한 철저한 소독 및 예찰을 통해 AI 바이러스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매일 농장에 대한 소독과 임상 관찰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1588-4060, 1588-9060 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17~18년 특별방역기간 동안 단, 1건의 AI 및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 16~17년 대비 280억 원 정도의 재정을 절감 한 바 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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