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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고창군, 농산물 계약재배 통한 농식품 산업 살리기 첫걸음

고창농기센터·웰런B&F, ‘가지’생산농가 대상 계약재배 설명회 열어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2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식품제조 업체인 웰런B&F와 고창농산물 계약재배 추진을 위한 농가 설명회를 열었다.



웰런B&F는 고창 명품 가지 계약재배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읍·면사무소를 통한 농가 수요조사에서 150농가(39㏊)가 신청해 계약재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계약재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관내 가지재배가 텃밭재배가 아닌 대량생산을 주목적으로 하는 것은 15년전 수출가지 시설재배를 제외하곤 처음이다.



이에 따라 농기센터는 고품질 가지 재배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영농에 실패가 없도록 채소전문가인 엄영철 컨설턴트(현 북방농업연구소, 前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근무)를 초빙해 기초부터 알기 쉽게 영농 교육도 진행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이번 계약재배가 지역 농업인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생명식품산업과 역사문화관광을 백년, 천년 먹을거리로 삼아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이룩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농가와 가지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웰런B&F(대표 윤호식)는 올해 부안면 복분자 식품단지에 입주한 회사다. 블루베리, 복분자, 딸기, 배, 인삼 등을 이용한 식물 혼합농축액을 생산해 참다한홍삼, 한삼인, LG생활건강 등 200여개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내년에는 가지를 시작으로 고창군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수매할 예정이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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