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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익산시, 주얼리 기업유치 위한 적극적 행보

중국진출기업 상대, 국내복귀․유치 투자설명회 개최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4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청도 등지에서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국내복귀·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청 관계자 5명, 민간유치단 2명 등 총 7명으로 이루어진 이번 출장단은 중국 청도의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원사 26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여는 등 현지에서 적극적 유치활동을 펼쳤다.



21일 투자설명회에서는 24개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익산시는 기업환경, 익산패션단지 입주조건, 기반·지원시설인 익산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 주얼리 집적산업센터, 주얼리 임대공장 등과 국내복귀기업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기업들은 익산의 지원정책과 현재 임대공장에 입주한 하이쥬얼의 인력수급, 자동화노력 등을 통한 인건비 절감에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해 중국출장 시, 초기자본이 부족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위해 임대공장 건립이 필요하다는 중국 현지여론을 적극 검토·반영하여 올해 임대공장 2동을 지은바 있다. 시는 내년에도 36억을 확보, 임대공장 2동 건축계획을 적극 홍보하여 기업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특히 지난 10월, 임대공장에 입주하고 12월 초 첫 선적의 성과를 이룬 ㈜하이쥬얼 방상명 대표는 투자설명회장에서 그간의 준비상황과 투자진행 과정 등을 매뉴얼화하고 익산 복귀에 관심 있는 회원사와 공유하겠다고 밝혀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개별기업에 대한 면담도 이뤄져 L사 등 5개사와 면담을 가졌다. 중국 내 어려워지고 있는 기업환경을 타개할 방책으로 익산을 소개하고, 입주여건과 지원책을 설명했다.



기업들은 익산패션단지의 기업환경을 검토하고, ㈜하이쥬얼의 익산 공장 성공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춘 익산시 문화산업국장은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투자설명회를 통해 익산을 소개하고 많은 기업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관심 있는 기업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내년 초 익산에 직접 초청하여 익산의 투자환경을 보여주며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유치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익산시는 국내 복귀 관심기업들이 최저임금제도와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을 우려하고 있어, 인건비 절감을 위한 방안으로 인력풀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시범 추진하고 있는 남중동 부녀회원, 원광시니어클럽 공동작업장에 이어 전 읍·면·동 부녀회원, 시니어클럽 등 공동작업장 수요조사를 내년 1월 중 실시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1월 29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조정회의를 통해 ‘유턴기업 종합지원대책’이 발표되었는데, 시는 이 같은 대책이 유턴기업 인정확대 및 인센티브 강화, 지원체계 간소화 등이 2019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에 좋은 유인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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