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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원광대병원 전철홍 교수 연구팀, 퇴행성관절염 원인 규명 성공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0일
원광대학교병원은 전철홍(정형외과) 교수와 전장수(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연구팀이 관절연골 콜레스테롤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임을 세계최초로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전절홍 교수 연구팀의 이번 연구는 세계 3대 과학 저널 중 하나인 네이처에 게재됐다.

전 교수 연구팀은 ‘The CH25H-CYP7B1- RORα axis choiesterol metabdlism regulates osteoarthritis(콜레스테롤 대사의 CH25H-CYP7B1- RORα축에 의한 골관절염의 조절)’의 논문을 통해 원인이 불명확하던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을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전 교수 연구팀이 노화에 따른 질병으로 인식되던 퇴행성관절염이 콜레스테롤 대사에 의해 유발되는 대사성 질환의 일종임을 밝혀내면서 예방법과 치료법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콜레스테롤은 생명 현상 유지에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동맥경화나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지방 성분의 일종이다.

연구팀은 정상 연골에 비해 퇴행 연골에서 콜레스테롤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유입 돼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것을 규명했다.

특히 생쥐에서 고농도의 콜레스테롤 식이요법이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을 촉진시키고 사람과 동물의 정상 연골에 비해 퇴행 연골에서 콜레스테롤 양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 질환의 발병 상관성을 확인했다.

전철홍 교수는“퇴행성관절염이 단순히 노화에 따른 부수적인 질병이 아니라 동맥경화처럼 콜레스테롤 대사에 의해 능동적으로 유발되는 대사성 질환임을 밝혀낸 것”이라며 “퇴행성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법 개발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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