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역안전지수 개선 ‘박차’
감염병·등 4개분야 대책마련 향상 방안 · 추진 계획 보고 전 분야 중위권 진입 목표 제시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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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가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적극 나섰다. 시는 27일 2019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열어 안전지수 등급 향상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이 필요한 4개분야(자살, 감염병, 교통사고, 화재)의 대책마련을 위해 김제시 분야별 담당부서장, 김제경찰서, 김제소방서,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참석하여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과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자살·감염병·자연재해·생활안전 7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써 매년 전년도 안전관련 통계 자료를 활용해 산출한다. 김제시는 지역 특성상 재난약자,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고령자 수가 많아 취약·경감지표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교통사고, 자살, 화재, 감염병 등 4대 분야 사망자 수를 2017년보다 10%(6명) 줄이는 등 2019년에는 전 분야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제시했다.
먼저 교통사고 분야 5등급 탈피를 위해 김제시는 지방도와 시군도 과속 구간, 사고 다발 교차로 등에 교통단속CCTV 집중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2019년 6개소를 확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조명등, 방호울타리, 통합안전표지판 등을 확충할 계획이며, 사고다발지역 및 보행자위험요소지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상시단속을 강화하고, 대형 사업용 차량에 대한 차로이탈경고장치 장착 비용 지원을 통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기 보급한 농약안전보관함을 10개마을 500가구에 대해 추가 보급하고, 자살수단 접근제한 스티커 제작 배포, 자살예방상담지킴이 2천여 명 양성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법정 감염병의 80%를 차지하는 결핵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서는 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청소년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감염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김제소방서 협조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 및 분기별 1회 현장방문행정, CEO안전통화제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680여 세대)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간 적극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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