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해 타작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1,000㎡이상 재배할 경우 작물별로 1ha당 평균 340만원의 소득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217ha 규모의 타작물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논에서 생산되는 콩은 전량 정부수매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매 계획에 따라 벼 대신 콩 등 두류를 심는 농가에 안정적 판로가 보장됐다”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많은 농가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품목 간 조정을 통하여 전년보다 지원 단가를 인상하여(㏊당 두류는 45만원 인상, 조사료는 30만원 인상) 두류 325만원/ha, 조사료 430만원/ha, 일반작물과 풋거름 작물 340만원/ha이 지원된다. 또한 올해부터는 농가의 사업 참여가 용이한 휴경을 신규 도입하여 280만원/ha 지원된다. 단 수급관리가 필요한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