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0만 그루 숲 조성 본격 추진
5억 3200만원 투입… 55ha 규모에 4월 중순까지 나무 심어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8일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편백·은행·단풍나무 등 10만 그루 식재로 55ha(축구장 77개 규모)의 숲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5억 3200만원(국비266, 도비80, 시비186)을 투입해 봄철 미세먼지저감 숲 조성사업을 18일부터 4월 중순까지 추진한다. 큰 나무 한 그루는 매일 공기 1리터 중의 미세먼지 입자 7천개를 흡수하며(연간 미세먼지 35.7g 흡수) 4인 가족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뿜어내고, 산림은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CO₂) 배출량의 7.5%를 흡수한다.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이 완료되면 미세먼지 흡수·흡착·침강 작용을 통해 대기질을 정화해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 속에 제공하고 시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무심기가 중요하듯 나무를 잘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특히 요즘은 산불을 조심해야 할 시기로 10년, 20년 키워낸 나무들이 한순간의 방심으로 한 줌의 재가 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 예방에도 시민들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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