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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행복한 기사

모국 음식 함께 만들고 나눠요

김제 교월동 지사협
다문화가정 음식나눔 행사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
ⓒ e-전라매일
김제시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경준)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 50여명과 함께 필리핀 아도보(찜닭), 판싯비혼(잡채), 베트남(월남쌈) 음식을 19일 오전 10시 입석전승관에서 만들고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흥겨운 노래와 함께 들썩이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미 여러 차례 가진 모임으로 서로의 친밀감을 높이고 한층 가까운 관계가 된 협의체 위원과 다문화가정은 함께 조를 나눠 어울리며 서로 조리방법을 알려주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전에 앞서 각국 대표들은 소감과 함께 모국음식을 소개하며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넉넉히 만든 음식은 지역 내 경로당에 지원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을 맛본 경로당 어르신은”외국음식이라 처음엔 낯설었지만 먹어보니 그 맛이 우리의 안동찜닭, 장조림과 비슷해 한국인 입맛에 딱이다”라고 하시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우근 교월동장은”교월동 다문화가족과의 어울림을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과 같이해준 다문화가정에 감사드리며 6월에 있는 다문화가정 한국요리 쿠킹클래스도 풍성하게 준비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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