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세먼지 저감 대책 나서
가축사육 제한 등 집중 관리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31일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해 적극 나선다. 시(시장 정헌율)는 지난달 27일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18개 관련부서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라북도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의뢰한 ‘미세먼지 특성분석 및 관리대책 수립 연구과제’ 결과에 따라 맞춤형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이번 연구과제 결과에 따르면 2017년 6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익산시 미세먼지의 국지적 영향을 분석한 결과 75.3%가 중국 산시성, 랴오닝성, 허베이성 등에서 유입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초미세먼지 자체 배출량은 전국 배출량 대비 0.3%에 불과하나 대기 정체 시 대기 중 가스 상 물질이 암모니아와 같은 전구물질에 의해 2차적으로 생성되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익산시는 2차 초미세먼지를 생성하는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배출량이 전북 2위로 타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가축사육 제한, 축산시설 현대화 및 악취 저감시설 지원, 악취 저감 미생물 배양 지원사업의 등을 추진해 암모니아 배출분야를 집중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시는 비산먼지 41%, 생물성연소 21%, 도로이동오염원 18%, 비도로 이동오염원 11% 순으로 나타남에 따라 푸른익산(500만그루 나무심기) 만들기, 어린이·노약자 마스크 및 공기청정기 보급, 방문건강관리 사업 추진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 할 예정이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3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