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마라톤대회
익산시, 총 2000여 명 시민 참가… 3개 코스로 진행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31일
100년 전 일본의 제국주의적 만행에 저항하고자 진행됐던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익산 4·4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마라톤대회가 30일 익산종합운동장과 익산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익산 4·4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참가자 1,200여명을 포함하여 4·4만세운동 기념사업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특히 4월 4일이 이리시장(현 남부시장)에서 오산면 남전교회 최대진 목사와 도남학교 문용기 선생이 전국 3·1운동 만세 물결을 주도해 1,000여 명이 대한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날임을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대회로 주목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4·4만세운동 퍼포먼스와 정헌율 익산시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의 대회사가 이어졌으며 익산종합운동장에서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오전 9시 대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마라톤 완주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3개 코스(하프, 10㎞, 4.4㎞)로 진행됐으며 하프 코스는 200여 명, 10㎞ 400여 명, 4.4㎞ 6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레이스가 펼쳐졌다. 또한 마라톤 대회와 별도로 제48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행사가 4.4㎞ 코스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대회 종료 이후에는 마라톤과 걷기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 국수와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하여 행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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