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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먹거리 유통체계 선순환 ‘기대’

김제시, 2019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달 29일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이란 지역의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의 순환에 걸친 모든 단계별 활동들에 대한 중장기 계획으로 외부에서 조달되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로컬푸드·공공급식·학교급식 등) 체계로 전환하는 먹거리 종합 전략으로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공공급식, 직매장, 가공·외식업체 등 주요 수요처에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순환시킴으로서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차별없는 먹거리를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김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전체시민과 소비 관계시장 등에서 먹거리 조달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지역농식품 공급비중이 적고 참여농가가 미흡한 실정에서 김제시 조직개편 등의 짧은 시간동안에 “김제 푸드플랜”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의 쾌거를 이뤄 냈다는 청신호로 나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겠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31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김제시는 도농복합형, 최종 지자체 평가결과 등급 상·중·하에서 ‘상’으로 선정됐으며, 푸드플랜 중장기(2030년) 종합계획을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먹거리 정책은 국가가 생산에서부터 식탁에 오르는 모든 과정에 대해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관리할 부분은 관리하겠다는 정부의 역점추진 시책이며 문제인 정부의 혁신선도 사업이다.
김제시 박준배 시장은 정부의 먹거리 정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추진해온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점으로 기존 유통식품과를 먹거리유통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푸드플랜팀과 로컬푸드팀을 신설하는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달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실시된 최종평가에서 신형순 먹거리유통과장은 “농업인은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받기를 희망한다”며 “공공급식, 학교급식, 로컬푸드 영역만큼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타워형 공공형 운영조직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하고 생산-공급-소비의 공공형 푸드시스템을 구축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 지역선순환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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