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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익산 동부시장 재건축 시장정비 ‘가속’

토지소유 (주)탑인개발·동부시장 재건축조합 상생 협의·양보
전북도 시장정비사업 심의 통과 시 2020년 착공 목표로 추진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 e-전라매일
ⓒ e-전라매일
동부시장 재건축 시장정비사업 속도낸다.
조합원들의 토지소유권 상실로 시장정비사업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지부진하던 동부시장 시장정비사업이 조합원들과 토지소유자간 협의에 의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옛 동부시장 부지는 1996년 12월 동부시장 재건축조합이 설립되어 1997년 6월에 시장 재건축정비사업 시행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당시 시공사 부도로 인한 조합원들의 토지 소유권 상실로 인해 재건축이 추진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현재 토지소유자인 (주)탑인개발과 동부시장 재건축조합간 서로 상생이 되는협의와 양보를 통해 주상복합건축물 건축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탑인개발과 동부시장 재건축조합은 2018년 4월에 기존의 지상7층 상업시설 용도의 건축계획을 주상복합건축물로 변경하는 ‘동부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 승인’ 요청안을 익산시에 제출하여 익산시의 추천을 받아 전라북도에 ‘동부시장 시장정비사업 심의’를 요청했다.
전북도 ‘시장정비사업 심의’ 는 일단 몇가지 심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되었으나 최근 (주)탑인개발과 동부시장 재건축조합은 전북도의 부결사유를 보완하여 2019년 5월경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하고 부결사유 보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탑인개발과 동부시장 재건축조합은 전북도 ‘시장정비사업 심의’를 통과하면 올해안에 익산시의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익산시에서도 동부시장 재건축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동부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는 5월경 ‘동부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계획 변경 승인’ 요청안이 다시 제출되면 전북도의 부결사유 보완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전북도에 시장정비사업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하고 전북도와 협의를 하고 있다.
동부시장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재건축사업 추진을 하지 못해 20년이 넘게 흉물로 방치되온 옛 동부시장 재건축사업이 최근 바뀐 토지소유자인 (주)탑인개발 측의 양보로 다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전북도와 익산시의 허가를 받아 조합원들이 완공된 건물에 입주하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주차장과 문화시설 등을 갖춘 주상복합상가로 재탄생 하면 주변상권의 활성화를 견인하면서 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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