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들 안정적 쌀 생산기반 구축
익산시, 기업 맞춤형 가공용 쌀 원료곡 1만2천톤 생산 박차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올해 기업들의 맞춤형 가공용 쌀 원료곡 생산량을 1만 톤 넘게 공급하는 등 농가들의 안정적 쌀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가공용 쌀 생산단지 농업인 교육을 시작으로 2019년도 가공용 쌀 원료곡 1만 2천 톤을 생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시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인 CJ에 전량 공급하는 것으로 전년대비 20%(2천 톤) 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시는 재배매뉴얼을 통한 생산단지 재배관리 및 포장심사 등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기업체와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고품질 원료곡 확보를 위해 익산시는 지역 746명의 농가로 구성된 1,372ha 규모의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원활한 단지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70톤의 보급종자를 5월 초순까지 농가에게 공급한다. 기업 맞춤형 가공용 쌀 생산단지는 처음부터 끝까지 재배 매뉴얼에 따라 품종지정을 통해 품종혼입을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땅심을 높이기 위해 볏짚환원을 실시하고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포장심사단을 운영하는 등 고품질 원료곡이 생산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기업체와 신뢰를 구축해 왔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로 2020년에는 1만 5천 톤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농가 조직화, 재배·품질관리, 인력, 예산 확보 등에 더욱 노력해 향후 2만 5천 톤 이상 확대 공급해 지역 쌀의 판로 확보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익산시는 CJ뿐만 아니라 즉석밥 시장에 진출예정인 다른 기업과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등 기업 맞춤형 가공용 쌀을 공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핵가족화, 고령화, 맞벌이 증가 등 사회트랜드 변화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즉석밥 시장의 원료곡을 선점하여 익산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단지조성 및 기업체와의 상생협력으로 쌀 뿐만 아닌 다른 농산물도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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