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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익산시, 친환경축산업 구현나서

사업비 3억 원 투입
악취저감 지원 정책 추진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 e-전라매일
익산시가 축산악취저감대책을 위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강구해 친환경축산업 구현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익산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축산악취를 억제하기 위해 단계별 원인분석을 통한 강력한 단속을 병행 하는 등 축산악취저감을 위한 환경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익산시 주요가축 사육현황은 1,268개 농가 724만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민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을 육성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올해부터 축산악취계를 신설해 축산농가에 대한 악취저감 지원사업을 확대 하는 한편 악취발생 농가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편성과 제1회 추경예산에 예산을 대폭 추가 확보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규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악취관리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축산악취발생 원인을 농장 내 사양관리단계, 축사 내 사육단계, 가축분뇨 처리 등 3단계로 구분 분석해 단계별로 악취저감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1단계 가축 사양관리 단계의 악취저감을 위해 미생물제재을 살포하고 매월 두번째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해 축산농가 자체 청소 등 자가점검 분위기 확산으로 악취를 저감효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2단계 축사관리 단계는 축사내부에 안개분무장치를 통한 악취저감제 분사 및 축사외부로 확산하는 악취를 밀폐해 처리하는 저감장치 등을 지원한다.
3단계 가축분뇨관리 단계의 고액분리시설 및 퇴·액비장을 밀폐해 저감제 살포하는 시설 지원 등으로 악취발생 근원지를 차단하는 3단계를 병행함으로 축사악취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악취발생 농가는 주요민원 발생농가 115개소를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악취발생우려농장 38개소를 악취모니터링 대상으로 분류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축산농가의 인식전환을 위해 축산농가교육시 전문가를 통한 악취 저감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축산악취저감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악취배출농장에 대한 지도단속 또한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악취검사를 강화해 배출허용 기준을 지속적으로 초과하는 농가는 ‘악취 배출시설 신고대상 시설’로 지정해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토록 조치하는 등 강력한 지도단속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악취기준초과로 행정처분을 받거나 악취저감에 비협조적인 축산농가는 각종 지원 대책에서 제외하는 등 페널티를 적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전종순 미래농정국장은 “축산악취저감은 행정은 물론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이룰 수 없다”며 “앞으로 악취발생 단계별 저감 노력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악취저감으로 주민과 축산농가 모두가 만족하는 친환경축산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다 해달라”고 밝혔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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