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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순창 참두릅, 지역 대표 농산물 우뚝

지난달 187톤 32억 가량 판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5월 02일
ⓒ e-전라매일
순창 참두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까지 대형마트에 33톤, 전국공판장에 154톤 등 187톤을 출하하며, 32억 원 7,000만원 가량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순창군이 두릅 대표 산지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대형마트와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통해 약 348톤의 참두릅이 팔리면서 52억 원의 소득을 올려 전국적인 두릅 대표 산지로 우뚝 선데 이어 올해도 그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순창 두릅은 전국 생산물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 대표 농산물로 본격적인 물량 출하가 시작된 지난달 11일부터 23일까지 가락동 시장 최고가(4월 12일 기준)가 kg당 3만8,000원까지 치솟았다.
기간중 평균거래가가 1만6,000원 가량으로 순창산 참두릅이 타 지역산 두릅보다 평균 3,000원 가량 높은 시세를 유지했다.
대형마트 및 홈쇼핑에도 kg당 2만6,000원에 판매되는 등 타 지역보다 프리미엄급으로 인식돼 지역 농민들의 대표 소득작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에서 공영홈쇼핑을 통해 지난달 12일과 23일 진행한 참두릅 판매방송에서 총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지난달 18일에는 서울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각 지역 농협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 참두릅 판촉행사’를 실시해 순창 두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처럼 순창 참두릅이 전국적 인기를 끄는 큰 원인은 다년간의 재배로 농가의 재배기술이 향상돼 맛과 품질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조공법인과 순창·구림·동계·서순창 농협이 공선출하회를 조직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처 출하하는 등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한몫했다.
또 군에서도 두릅을 전략품목으로 선정하여 적극 육성하는 등 순창 참두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두릅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일시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두릅을 출하하는 조기출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두릅하우스재배 시범사업을 확대해 가격 경쟁력 확보로 순창 두릅을 전국 제일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나현주 기자 / kcc0122@hanmail입력 : 2019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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