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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교육

원광디지털대, 라오스에 세종학당 설립한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0일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www.wdu.ac.kr)가 라오스에 한국어 및 한국어 문화 전수를 위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5일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11개국, 13곳의 세종학당을 새로 지정했다.
이번 신규 세종학당 공모에는 31개국에서 53개 기관이 신청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13곳이 지정됐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삼동인터내셔널 라오스지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에서 공고한 ‘2019 신규 세종학당 지정 심사 결과’에 따라 라오스 씨앙쿠앙주의 주요 도시인 폰사반에 세종학당 설립 인가를 받았다.
삼동인터내셔널은 원광디지털대학교와 함께 라오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앞서 2011년부터 모스크바 세종학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방문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높은 수준의 세종학당 운영 노하우를 갖춰 왔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이번에 설립 국가로 지정된 라오스와 깊은 인연이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2016년부터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추진하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을 통해 라오스국립대학교와 활발히 교류하며 라오스 내 ICT(정보통신기술)와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규열 원광디지털대학교 총장은 “현재 라오스에는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세종학당이 없다”며 “라오스 유일의 세종학당을 설립할 수 있도록 인가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오스를 넘어 동남아시아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업무위탁계약을 거쳐 올해 9월 세종학당을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학당은 한국어교육을 통한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이번 심사를 통해 전세계 60개국, 180곳에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지게 됐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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